헤로나
스페인 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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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진 틈을 타서 주말에 지로나 여행!
거주지인 예이다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거리이기에 와이프와 교대로 운전하기로 했다.
한 시간 쯤 지났을까, 운전 교대후 산 중턱을 지나가는데 안개가... 무시무시했다.
영화 미스트를 보는듯이 무서워서 과감히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운전함
도착 후 와이프 사진 찍사로 활동. 날이 갈수록 느는 건 사진 실력 뿐.
안타깝지만 우리가 여행 간 날은 날씨가 좋지 않음
에펠 다리 등 기본적인 관광코스 찍어주고, 지로나 대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나게 봤던 왕좌의게임이 촬영되던 곳.
생각 보다 멋있진 않았지만, 왕좌의 게임에 나온 곳에 왔다는 것에 감격스
시간이 남아 근처 해수욕장으로 출발!
주차장에서 붕붕이랑 한컷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인지, 금요일 오후여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와이프와 수영을 해보고 싶었지만, 물이 너무 차가웠던 관계로 비치타월 깔고 독서 시작0
*미드 및 영화를 보며 가졌던 나의 로망 : 비치에서 그냥 누워서 책보기 수영 ㄴㄴ
다시 한번 예이다는 저번 주말 부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
통제되기전 여행 다녀와서 다행! 코로나 잠잠해지면 또 놀러가서 더 멋있게 포스팅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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